블렌더에 입문하다: 3D isometric bedroom

시작하기에 앞서, 나는 전적으로 취미로 블렌더를 공부하는 사람임을 밝힌다. 

처음 블렌더를 공부하려고 결심했을 때는 입문 강의로 유명한 Blender Guru의 donut tutorial로 공부를 시작했다.

 

그런데 이 도넛 강의는 약 30분 정도의 강의 X 16강 이라는 어마무시한 양을 자랑한다. 

6강정도 따라하다가 한시간 넘게 도넛만 만들고 있는것에 현타가 와서... 새로운 강의를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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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강의시간도 짧고 만들어 보고 싶은 강의 동영상을 찾고 만들어 보기 시작했다.

 

 

 

완강(?)까지는 3~4시간정도 걸린 것 같다. 

 

초보자들을 위한 강의라기보다는 블렌더를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이뤄지기 때문에 단축키나 디테일한 설명은 건너뛴다.

그래서 중간중간 구글링도 많이하고 시행착오도 거치면서 완성했다. 

하지만 오히려 어렵게 만들어낸 작품이라서 그런지 블렌더의 기본적인 조작법은 확실히 익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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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더 카테고리를 만든 만큼 시간이 여유로울 때 열심히 실력을 쌓아보고자 한다.

취미로라도 배워두면 나중에 쓸 일이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