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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 취 수묵 핸드크림 50ml 공병 후기, 카카오톡 선물하기 추천템LIFE/뷰티 2025. 5. 31. 01:54반응형
성수 팝업에서 받았던 50ml 취 수묵 핸드크림.
마지막으로 공병에 옮겨 담고 본품은 버렸는데 다 쓴 김에 블로그에도 후기를 남겨본다.
chi 취 수묵 핸드크림 사용감
직전에는 록시땅 핸드크림을 썼어서 록시땅 핸드크림이랑 사용감을 비교해보려고 한다.
둘이 질감 차이가 많이 나서 쓰면서 비교하는 재미가 있었음.
록시땅 핸드크림은 조금만 발라도 충분히 보습이 되는 느낌이었고 제형 자체도 취보다 꾸덕했다.
취 수묵 핸드크림은 록시땅에 비하면 제형이 가볍고, 보습감 느낌도 록시땅과는 다르다.
록시땅 핸드크림이 유분을 보충해 주는 느낌이라면 취 수묵 핸드크림은 수분을 보충해 주는 느낌.
취 핸드크림은 많이 발라도 다 흡수가 돼서 좋았다.
핸드크림 발랐을 때 손에 잔여감이 남는 걸 싫어하는데 취 핸드크림은 정말 뽀송하게 마무리된다.
그래도 핸드크림 바르고 손 씻으면 미끌거리긴 한다.
어쨌든 50ml 치고 굉장히 금방 쓴 것 같다. 한 반년 정도?
이렇게 용량이 큰 핸드크림을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좀 걱정했는데 쓰다 보니 금방 썼다.chi 취 수묵 핸드크림 향기 후기
라벨이 귀여워서 한장 찍음
보기에는 예쁘지만 쓰기는 힘든 알루미늄 튜브 패키징이라 공병에 담아서 가지고 다녔다.
그래서 향기가 좀 바뀌었을 수도 있다. 이해바람공홈 향기 설명
향기는 나무+머스크 향이 난다.
처음 발랐을 때는 한국적인 우드 향 위주인데 베이스 노트가 머스크향이라 머스크향이 오래 느껴진다.
은은하게 손 움직일 때마다 향기가 남.
베이스 노트가 머스크인데도 답답한 느낌이 없어서 좋았다. 계절타지 않고 중성적인 향이라 누가 써도 어울린다.
머스크 향조만 괜찮다면 호불호도 그렇게 강한 향은 아닐 듯.
chi 취 수묵 핸드크림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추천하는 이유
정리하면
1. 무난한 사용감
2. 남, 녀 상관없이 잘 쓸 제품
3. 계절타지 않는 향조
3가지 이유로 선물로 주고받기 좋은 제품이라고 느꼈다.
찾아보니까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도 입점해 있던데 15,000이면 성의표시하기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적인 색이 강한 브랜드라 외국인 친구 선물해 주기에도 좋은 듯?
재구매 의사는 있는데, 다음에는 오디 향을 사용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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